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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산·학·연 전문 인력 양성 인프라 보유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최적지다"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643호입력 : 2023년 06월 14일
우리는 항상 미래의 먹을거리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챗GPT 등을 들 수가 있다. 여기서 거론하는 아차전지는 지금 한창, 세계가 치열한 경쟁을 벌인다. 이차전지(secondary battery)는 충전해서 반영구적으로 사용하는 전지다. 친환경 부품으로 주목받는다. 

이차전지는 분리막, 양극재, 음극재, 전해질 등의 4대 핵심소재로 구성된다. 이차전지는 여러 번 충전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진다. 이차전지는 노트북 컴퓨터와 휴대전화, 캠코더 등 들고 다니는 전자기기서부터 전기 자동차의 핵심소재다. 부가가치가 높아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와 함께 21세기 ‘3대 전자부품’이다. 

2020년 SNE리서치에 따르면, 오는 2025년까지 이차전지 분리막 수요가 연 평균 38%늘어 날 전망이다. 2019년 글로벌 리튬이온 이차전지용 분리막의 수요는 총 28억㎡다. 2025년 수요는 약 193억㎡로 추정했다. 지난 3월 SNE 리서치에 따르면, 지난해 리튬이온 배터리 4대 소재 시장 규모는 549억 달러(70조 원)로 추정했다. 전기차 시장의 폭발적 성장에 따라 4대 소재 시장이 2025년 934억 달러(121조 원), 2030년 1476억 달러(192조 원) 규모로 성장한다.

지난 13일 포항시에 따르면, 이강덕 시장은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국회에서 만나, ‘이차전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포항 지정’을 건의했다. 이날 김정재, 김병욱 지역 국회의원도 함께 참석해, 이차전지 특화단지 포항 유치에 힘을 보탰다. 이날 면담에서 포항은 양극재 생산 세계 1위 도시이다. 글로벌 기업인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가 소재한다. 리사이클링부터 양극재까지 이차전지 소재 전주기 밸류체인이 구축된 세계 유일무이(唯一無二)한 도시다. 2027년까지 14조 원의 대규모 기업투자가 확정됐다. 투자 활성화를 위해 국가 차원의 지원이 필요하다. 2030년까지 양극재 연산 100만 톤으로 매출 70조를 달성했다.

이차전지 소재 자립화와 글로벌 이차전지 산업 기술 패권을 선점할 수 있는 최적지다. 이강덕 시장은 국가첨단 전략산업 특화단지 공모사업 최종 선정 결과가 7월 초로 예정됨에 따라 이날 행보를 시작으로 며칠간 국회와 정부 기관을 연이어 방문한다. 포항이 이차전지 특화단지 최적지임을 꾸준히 어필한다. 이차전지 원소재부터 양극재, 음극재 생산까지 대량 생산시설이 집적된 포항은 이차전지 핵심 소재 대량생산과 소재 공급 요충지다. 이미 양극재 국내 최대 생산량인 15만 톤을 생산하면서 경쟁 우위를 점했다. 앞으로 에코프로, 포스코퓨처엠 등 글로벌 선도기업의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로 2030년에는 양극재 100만 톤 생산이 가능하다. 글로벌 양극재 수요량 605만 톤의 16.5%를 차지하는 규모다.

포항은 양극재 생산에서 중국에 90% 이상 의존하기에 황산코발트, 수산화리튬, 전구체 생산을 국산화해 국내 양극재 소재 공급망을 강화할 수 있는 최적지로 평가받는다. 영일만항을 이용한 원소재의 수출입이 다른 지역보다 쉽다. 포스텍, 가속기 등 연구와 인력 양성이 모두 가능한 인프라를 보유했다. 전국 최초로 이차전지 산업육성 조례를 제정했다. 전담부서인 배터리 첨단산업과도 신설했다. 포항 국제컨퍼런스(POBATT) 개최 등 지역의 노력이 매우 높다는 점을 설명했다. 포항의 이차전지 산업육성의 굳은 의지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알린다. 지난 2019년 지정된 차세대 배터리 리사이클링 규제자유특구는 전국 32개 특구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우수 특구로 지정됐다.

2021년 준공된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는 전기차 배터리 성능평가 및 종합관리 기술 개발 연구의 허브로 사용 후 배터리 산업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했다. 국가 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에 전국 20개 이상 지자체가 뛰어든 상황이다. 포항시는 앞으로 이차전지, 철강 산업, 포스텍의 의사과학자의 도시로 경제발전에서 거듭 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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