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5-04 20:49:50

대구시, '미래 50년 선도 글로벌 도시' 청사진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부터가 "먼저다"
황보문옥 기자 / 1846호입력 : 2024년 04월 25일
과거는 이미 가버리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때문에 미래를 바꾸려면, 현재를 미래로 향하여, 바뀌어야만 한다. 그러니 우선 현재를 어떻게 진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진단에 따라, 다른 미래가 오기 때문이다. 현재와 미래는 항상 동의어다. 이 같은 동의어의엔 ‘꿈을 가진 청년’이 있다. 김세훈이 말한 알리바바그룹 창립자 마윈에 따르면, 교육은 큰 도전을 받는다. 교육이 달라지지 않으면, 미래 50년은 커녕 30년 후 우리는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현재 교육은 ‘200년 전 지식’을 가르치기 위해 만들었다. 지금 그렇게 가르쳐서는 우리 아이들이 ‘더 똑똑’해지는 ‘기계와 경쟁’할 수 없다. 기계가 배울 수 없는 것들을 가르쳐야 한다. 믿음, 독립적 사고, 팀워크, 타인에 대한 배려 등 소프트한 가치들이다. 그래서 우리가 가르쳐야 하는 것은 스포츠, 음악, 미술이다.

대구시가 한반도 3대 도시 위상을 되찾는다.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로 도약한다. 미래 50년 비전과 전략, 각각의 어젠다 과제, 중장기 로드맵과 미래상 등을 담은 발전을 수립했다. 대구시는 전략 수립을 위해, ‘지난해 1월’부터 연구 용역을 진행했다. 지난해 1월부터라면, 1년 4개월이 걸렸다. 시기적으로 봐서, 갑작스런 용역에 당황도 하지만, 그래도 안하는 것보다는 나은 점이 없지가 않다.

대구정책연구원 및 공항, 교통, 환경, 문화 등 각 분야의 전문가 인터뷰와 자문회의 등을 거쳐, 현실성 있고 미래사회 환경변화를 예측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대경신공항, 군위 편입 등 대구의 잠재력과 UAM, ABB, 반도체 등 신 성장 동력을 기반으로 글로벌 경제화, AI 기술발전 등 미래 메가트렌드를 반영했다.

사회 환경과 산업 변화에도 대응한다. 비전은 ‘미래 50년을 선도하는 글로벌 도시’다. 7대 미래상과 22개 중장기 발전전략 및 실행 과제를 발굴했다. 7대 미래상은 신공항 기반 글로벌 에어시티,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 꿈을 실현하는 청년의 도시, 일상이 편리한 ABB시티, 지속 가능한 자원 자족도시, 삶의 만족이 높은 활력도시, 글로벌 매력 창의도시 등 이다. 기시감이 있다 해도, 듣기에 아주 편하다.

신공항과 항공 산업은 경제발전의 핵심 경쟁력과 원동력이다. 신공항 기반 글로벌 경제 허브다. 24시간 잠들지 않는 중남부권 항공 경제벨트다. 하늘 길 이동이 자유로운 스카이하이웨이다. 고부가 가치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조성으로 대구 중심의 글로벌 도시와 초광역 경제권을 형성하여, 신성장 동력을 마련한다. 미래 모빌리티 입체도시를 구현한다. 수요 맞춤형 모빌리티 체계를 구축한다. 사람 중심 교통 환경을 조성한다. 자율주행 물류 네트워크를 구축한다.

미래 신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적극적 인재 유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맞춤형 공공 인프라 및 기업 간 자원 공유를 위한 Open Innovation2.0 생태계를 구축한다. 글로벌 인재 정주여건을 조성한다. 데이터 보안체계를 구축한다.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다. 기후변화와 도시화 및 자원 고갈 등 글로벌 환경오염과 자원 위기에 대비한다. 여기서 기후변화보단 ‘기후위기’가 더 적절하다.

무한 청정Green Energy환경, 워터 네트워크 기반 Green Water환경, 식량 자급자족 Green Food환경 조성 전략으로 미래 상황에 대응한다. 기업과 연계한 대구형 미래 일자리 안전망을 구축한다. 전 생애주기 건강관리 체계인 ‘대구케어’를 도입한다. 누구나 살고 싶은 도시의 기반을 조성한다. 미래 50년 발전 전략은 산업, 환경, 문화 등을 포괄한다. 대구시 정책 비전이다.

홍준표 대구 시장은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응한다. 미래 50년 번영의 완성을 위해 노력한다. 여기서 우리의 눈에 띄는 것은 청년, 인재, 삶의 질, 기후위기 등이다. MWC 2024의 주제는 ‘미래가 먼저다’(Future First)였다. 교육은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다. 위의 몇 어휘가 '대구 미래 50년서 100년을 바꾸도록 할 것'을 주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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