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4-07-22 23:04:03

경북도, 공무원 대상 ‘교통안전체험교육’ 효과

지난해 교통사고 대폭 감소에 큰 역할 했다니
홈페이지담당자 기자 / 1860호입력 : 2024년 05월 22일
현대는 각종 자동차가 이동에 상당한 편의를 제공한다. 이 같은 편의 제공엔, 교통사고로 생명을 잃거나, 다쳐 평생을 고통으로 살수밖에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교통안전 수칙만 잘 지켜도, 교통사고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가 있다. 흔히들 인간의 생명은 하늘에 달린, 인명재천(人命在天)이 아니고, 이젠 인명재차(人命在車)란 말이 있겠는가.

지난 3일 한국도로공사가 발간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2019~2023년간 교통사고 사망자 중 안전띠를 착용하지 않은 사람의 비율이 평균 25.4%로 집계됐다. 안전띠를 매지 않은 경우 사고 발생 시 차량 밖으로 튕겨 나가거나, 차량 내부 또는 동승자와 부딪혀, 머리·목·흉부 등 복합 중상을 입을 가능성이 안전띠를 착용했을 때보다 최대 9배 높았다. 치사율은 앞좌석 2.8배, 뒷좌석은 3.7배 높았다.

모든 도로에서 전 좌석 안전띠 착용은 지난 2018년 법제화가 됐으나, 뒷좌석 안전띠 착용률은 32%였다. 교통안전 선진국인 독일 95%에 비해,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2020년 한국교통안전공단의 ‘2019년 보행 중 사망자 교통사고 분석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보행 중 교통사고로 사망한 1302명서 57.1%(743명)가 65세 이상 고령자였다.

대구·경북의 65세 이상 사망자 비율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각각 두 번째(경북), 네 번째(대구)로 높았다. 지난해 경북도 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2022년 307명에서 2023년 266명(14%↓, 41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경북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자 수는 2022년 4명에서 2023년 0명이었다. 이런 배경에는 경북도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의 지속 추진과 공무원 대상 교통안전 체험 교육이 큰 역할을 한 것이다.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2012년부터 전문교육기관인 경북 교통문화연수원에서 진행했다. 작년까지 총 74회, 2,898명 경북내 공무원이 이수했다. 수강생 교육 만족도 설문조사에서 90% 이상이 호평 할 정도로 인기 만점의 이론·체험교육이다. 교육과정을 살펴보면, 1일 차는 구미 경북 교통문화연수원에서 교통법규, 교통사고 사례,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요령, 운전자의 응급구조 및 응급처치법 등이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맞춤형 이론 위주의 교육을 진행했다.

2일 차는 상주 교통안전체험교육센터에서 기본주행(안전띠 효과 체험, 운전 자세 및 핸들 조작), 위험 예측 및 회피(운전자 한계 체험), 긴급 제동(ABS장치 특성, 올바른 제동 및 한계 체험), 미끄럼 주행(곡선부 주행 요령, 역핸들 조작) 등이다. 운전자 본인의 위험 운전 습관을 진단하여, 교정하는 현장실습 위주 안전운전 체험교육이었다.

올해 1기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은 21일~22일 구미, 상주에서 진행된다. 경북도는 올해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비롯해 경북도민 교통안전교육(연간 7만 400명), 유관단체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 및 언론 홍보, 교통안전 시설물 보급 사업(60억 원),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 사업, 분기별 어린이 보호구역 현장 합동점검 등 지역 맞춤형 교통안전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도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도내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9년 연속 감소 추세였다.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공무원 교통안전 체험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본지 보도에 따르면, ‘기사의 뼈대는 공무원’이다. 물론 공무원만이라도, 철저하게 교통안전 수칙을 지킨다면, 비례적으로 그만큼 교통사고는 줄게다. 하지만 통계적으론 자동차 운전자는 공무원만이 아니다. 그럼에도 공무원만 교육·강조하는 것은, 속빈 강정 같은, 자화자찬(自畵自讚)으로 볼 여지가 충분하다. 경북도는 이와 같은 핀잔을 듣지 않기 위해서, 우선 전 도민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길 바란다.
트위터페이스북밴드카카오스토리네이버블로그
사람들
예천군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달 27일 한천체육공원에서 8개 읍면 부녀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예천군 우방센텀 어린이집이 지난 25일 호명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경북저출생극복 성금  
예천군 여성단체협의회가 지난 5일 예천군 고향사랑 기부제 릴레이 챌린지 추진에 뜻을 모으 
예천군 효자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2일 관내 독거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여름나기  
예천군 감천면 산불 감시원들이 지난 21일 감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에 거주하는  
대학/교육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미담장 토탈뷰티’헤드 스파 현장 교육  
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여성대학’ 개강  
대구보건대, 대구 북구와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 ‘맞손’  
계명대 김익현 교수팀, 미국물리학협회 발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청도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학생 영상 제작 캠프 '장려상'  
대구대, 인하대 꺾고 올 시즌 ‘첫’ 대학부 단체전 우승  
국립 안동대-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  
대구보건대-대구 남구청, 글로컬대학30 상생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유다시티 코리아파트너와 AI융합 글로컬 인재양성 ‘맞손’  
칼럼
며칠 전 어느 일간지에 소개된 경제문제 기사를 요약한 글이다. “국내 대형 ‘VC 
도청 신도시에 인접한 낙동강변 둔치가 구담습지라는 자연환경보전구역으로 묶여 있어서 
벼락 화두인 대경 통합과 관련된 뉴스를 접하면서 과장된 표현인지는 몰라도 경북 도 
트로트 가수 현철이 지난 15일 향년 82세로 별세했다. \'봉선화 연정\'과 \ 
도널드 트럼프가 대통령 후보 유세 도중 총격을 받고 부상을 입었다. 7월 13일  
대학/교육
대구공업대 헤어디자인과, ‘미담장 토탈뷰티’헤드 스파 현장 교육  
청도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 '신나는 여름 계절학교'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청도여성대학’ 개강  
대구보건대, 대구 북구와 글로컬대학30 보건 인재 양성 ‘맞손’  
계명대 김익현 교수팀, 미국물리학협회 발간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청도고,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학생 영상 제작 캠프 '장려상'  
대구대, 인하대 꺾고 올 시즌 ‘첫’ 대학부 단체전 우승  
국립 안동대-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 업무협약  
대구보건대-대구 남구청, 글로컬대학30 상생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유다시티 코리아파트너와 AI융합 글로컬 인재양성 ‘맞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