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지역 봉사단체인 '영주사람들'이 지난 8일 풍기읍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르신 보행보조기기 실버카 20대(300만 원 상당)를 기증했다.
서경진 회장은 "고령으로 보행이 불편한 어르신이 안전하게 외출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실버카를 기부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주민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정봉열 풍기읍장은 "실버카 기부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에게 든든한 다리가 되어줄 것이다"며 "풍기읍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솔선수범 기부를 실천해준 ‘영주사람들’ 회원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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