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 이승율 군수가 지난 9일 경북도청에서 열린 ‘2019 경북도 시?군 가축방역평가’에서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10일 군에 따르면 △가축방역인력과 △예산확보 △선제적 가축전염병 관리대책 수립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질병대응강화활동 등을 통해 지난 2011년 구제역 발생을 마지막으로 ‘8년간 청정지역’의 명예를 유지하고 있다.
특히 올해 국내 첫 유입된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발생 즉시 가축방역대책상황실 운영과 거점소독시설 24시간 가동으로 타 시군의 모범사례로 손꼽힌다.
이승율 군수는 “특히 청도군은 올해 10월을 시작으로 오는 2020년 2월까지 실시하는 방역대책기간을 통해 아프리카돼지열병?구제역?AI 등 악성가축전염병 차단 방력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단 한건의 질병도 발생하지 않도록 백신접종, 축사소독과 예찰활동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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