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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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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미러와 미래공포…기술과 사회의 탈동조화
일찍이 나의 미래학 선생님은 학생들에게 공상과학소설(SF) 영화 관람 금지령을 내린 적이 있다. SF영화가 상업성만을 추구하다 보니 영화에서 그려내는 미래가 대부분 자극적인 디스
안진우 기자 : 2020년 08월 09일
꼼수든 묘수든 지방소멸 막아야
행정수도 이전이라는 메가톤급 이슈가 요동을 치고 있다. 여·야의 정계는 물론 학계와 전 국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며 국가백년대계의 근간이 꿈틀거리고 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정치
안진우 기자 : 2020년 08월 06일
새로운 도시살이에 대한 소고(小考)
전 세계적으로 대도시를 중심으로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감염병 상황을 악화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로 도시밀도가 언급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미국의 뉴욕타임즈는 뉴욕이 유독 코로
안진우 기자 : 2020년 08월 05일
폭군 연산군과 현주 광해군
조선시대 27위(位)의 임금중 시호에 군(君)자가 붙는 임금은 제10대 연산군과 제15대 광해군이다. 연산군과 광해군 때에 재위중(在位中) 반정(反正)이 일어나 도중하차(下車)한
안진우 기자 : 2020년 08월 04일
‘선출 권력’과 ‘위임 권한’의 긴장…민주주의 강화
코로나 시대 한국에서 가장 중요하고 또 유명해진 행정기구로 질병관리본부를 꼽는 데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마 없을 것이다. 2003년 설립된 질병관리본부는 감염병과 만성질환 등의
안진우 기자 : 2020년 08월 02일
코로나 시대, 21대 국회에 진중한 거리감 요청하며
“누군가가 내 모든 행동과 움직임, 생각에 명령을 내린다.…나는 외출하고 싶다. 하지만 그가 원치 않는다. 그래서 나는 집 안에 머물러 있다. 그가 나를 붙잡아 앉혀둔 안락의자
안진우 기자 : 2020년 07월 29일
사람은 환경적 동물(유기체)이다
요즘 내가 깊이 깨닫고 보니, 사람은 사회적 동물이라기 보다, 환경에 더 깊은 영향을 받는 유기체인 것 같다. 사람은 자연환경보다 인적(인간적) 환경에 더 큰 영향을 받음을 근자
안진우 기자 : 2020년 07월 28일
뉴딜이 대전환을 위한 빅딜이 되기 위한 조건
최근 정부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을 발표하며 '디지털 뉴딜', '그린 뉴딜', 그리고 '사회안전망 확충' 등 주요 3대 축을 포함한 국가발전전략을 제시했다.과거 1930년대
안진우 기자 : 2020년 07월 27일
대구 취수원 경북 광역상수도 제안
낙동강 상류의 북부지역에 대구경북 광역상수도를 건설하여, 대구지역 식수안전공급과 낙후된 북부지역 상생발전을 도모하자. 대구취수원 문제가 15년간이나 풀리지 않는 원인은, 공단폐수
안진우 기자 : 2020년 07월 26일
흥부는 실존인물이었다
조선시대 사대부들은 한글을 쓰는 것을 천하게 알고, 즐겨 한문을 전용했다. 한문을 즐겨 쓰다 보니, 중국의 허풍이 문장과 생활을 지배했다. 영세민 심봉사가 제사상을 차리는 걸 보
안진우 기자 : 2020년 07월 22일
신의 선물 1,270억 톤
장맛비가 한창이다. 도랑이 넘치고 저수지와 하천도 가득하다. 우리나라 1년 강수량의 60%가 6~8월 장맛비로 집중해서 내린다. 남한면적 10만 ㎢에 연간 1,270mm의 비가
안진우 기자 : 2020년 07월 21일
천국과 지옥의 풍속도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기가 낙타가 바늘구멍으로 통과하기 보다 어렵다고 예수가 제자들에게 가르쳤다. 이 말이 나오게 된 연유는, 예수를 찾아 온 젊은 부자가 자기의 자선을 과시하고
안진우 기자 : 2020년 07월 20일
2020 이후 그린 뉴딜의 성공을 기원하며
최근 정부는 코로나 사태로 침체된 경기를 극복할 목적으로 한국판 뉴딜계획을 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올해 6월 1일 2020년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서 정부는 도시·공간·생활 인프
안진우 기자 : 2020년 07월 19일
[漢字로 보는 世上] 완벽(完璧)
완전할 完 둥근 옥 璧흠이 없는 구슬. 결점이 없는 훌륭함을 뜻한다. 사기의 인상여열전(藺相如列傳). 십팔사략(十八史略)의 조편(趙篇)에 실린 것으로 화씨지벽(和氏之壁), 연성
안진우 기자 : 2020년 07월 16일
구국(호국)영웅 백선엽 대장 서거
한국군 발전의 증인이자 한미동맹의 상징인 호국영웅이신 백선엽 대장(100세)이 2020년 7월 10일(금요일) 오후(밤) 11시 10분에 별세하셨다. 고인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안진우 기자 : 2020년 07월 14일
[漢字로 보는 世上] 배수진(背水陣)
등 背 물 水 진 칠 陣등 뒤에 강이 있어 더 이상 물러날 곳이 없다는 뜻이다. 등 뒤에 강이 있으면 군사는 물러날 곳이 없음으로 사력을 다해 싸울 수밖에 없다. 목숨을 건 결
안진우 기자 : 2020년 05월 31일
[IT프리즘] 인터넷 성역의 ‘3가지 신화’
최근 몇 가지 인터넷에 대한 규제이슈로 온 나라가 시끄럽다. 먼저 ‘n번방’과 같은 디지털 성범죄 사건에 대한 사전억제를 위해 국회는 지난 21일 전기통신사업법과 정보통신망법을
안진우 기자 : 2020년 05월 27일
어떤 고양이부부의 5월 21일
아무리 하찮은 고양이 목숨이라 하지만, 태어난지 1년도 채 못 되어, 눈을 감다니! 여린 내 마음이 아니더라도 안타깝고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올해 부부의 날(2020.5
안진우 기자 : 2020년 05월 26일
[욜로은퇴] 은퇴전선 이상 있다
‘서부전선 이상 없다’ 레마르크가 쓴 소설 ‘서부전선 이상 없다’는 이렇게 끝을 맺습니다. 1차 대전에 참전한 주인공은 치열한 전투 속에서도 용케 살아 남았지만 어느 날 결국 전
안진우 기자 : 2020년 05월 25일
[漢字로 보는 世上] 면목(面目)
얼굴 面 눈 目사기의 항우본기(項羽本紀)에 실린 글로서 글자 그대로 얼굴과 눈인데, 얼굴을 들 수 없고,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으로 부끄럽다는 뜻으로 쓰인다. 해하성에 갇혀서
안진우 기자 : 2020년 05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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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김천시 봉산면 예지1리(이장 김호열)는 지난 8월 29일, 주민 주도의 환경정화 활동을  
영천시는 1일 김선근 재경영천학사장이 200만원의 장학금을 영천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 
영천시 남부동 청년회는 지난 30일,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희망원을 방문해 아동들과 따뜻한 
LG유플러스 경북공공고객팀이 1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상주 화동명산포도영농조합법인이 지난 29일 조합 집하장에서 회원 150여 명이 참석, 2 
대학/교육
대구 교육청, 미국·우즈벡 ‘한국의 말·멋·맛 나눔’ 진행  
대구대 컴퓨터정보공학과 석사과정생, 이공분야 학술연구지원사업 선정  
청도교육지원청, 제34대 오홍현 교육장 취임  
계명대, 재학생·교직원에 생성형 AI 풀패키지 무상 제공  
국립 경국대 생물학과 대학원생,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DGIST이종수 교수팀, 초고해상도 양자점 디스플레이 제작 '직접 광리소그래피'핵심 기술 개발  
계명 문화대, ‘취업역량 plus+ 취얼업 캠프’ 성료  
대구보건대 언어치료학과, ‘제13회 언어재활사 선서식’  
경북대병원·협력업체, 부정부패 ‘제로’ 상생 간담회  
계명대 동산의료원, 스마트 병원 국제인증 ‘첫 비수도권’  
칼럼
구미나 안동이나 거리 차이뿐, 구조적 문제는 똑같다. 강물을 대량으로 끌고만 가는 
경주 원도심에는 오랜 세월을 함께해 온 두 동네가 있습니다. 바로 중부동과 황오동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대학/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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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경국대 생물학과 대학원생, ‘최우수 포스터 발표상 수상’  
DGIST이종수 교수팀, 초고해상도 양자점 디스플레이 제작 '직접 광리소그래피'핵심 기술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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