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5 총선 더불어민주당 박형룡 대구 달성군 국회의원 후보<사진>가 지난 11일 장날을 맞은 달성 화원시장에서 주말 유세를 적극 펼쳤다. 이날 박형룡 후보는 승리를 장담하며 부동층 공략에 안간힘을 쏟았다. 박 후보는 유세에서 “이번 선거에서 기득권층을 심판하고 퇴출시켜야 한다. 서민과 근로자를 대변하는 의원이 되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어 통합당 추경호 후보를 겨냥해 “서울 강남에 수십억 아파트를 소유하고, 4년동안 수십억의 재산이 늘어났다”고 공격했다. 특히 박 후보는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거대한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으며 끝까지 힘을 실어달라”면서, “이번에 달성군에서 승리를 하면 달성은 대구의 정치 중심지로 각광받을 것”이라고 거듭 주장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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