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16일 북구 기계면일원 과수농가에서 농업용 드론을 활용한 사과 꽃가루 인공수분 연시회를 가졌다. 그동안 사과 인공수분은 수작업 중심으로 진행돼 왔으나 농촌의 고령화로 인한 인력부족으로 점차 방제기, 드론 등의 장비를 활용한 기술개발이 요구되고 있으며 최근 저온, 우박 등의 잦은 기상이변으로 인공수분을 통한 결실율을 높여야 할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과수원 1ha 기준으로 손으로 작업 시 2일 정도 소요되나 드론을 활용하면 10분이면 작업을 끝낼 수 있어 노동력 절감에 큰 장점이 있다. 인공수분은 중심화가 70~80% 개화 시, 오전 10시부터 오후 3~4시까지 가장 효과적이다. 포항시는 올해 드론을 활용한 인공수분 사업과 함께 4월, 한달 동안 꽃가루은행을 운영해 농가에서 꽃가루를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꽃가루, 수분기, 매개곤충 사업에 1억 3,400만 원을 투입, 포항지역 명품사과 생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드론 인공수분에 참여하는 포항드론 농업연구회는 현재 6대의 드론과 회원 28명으로 구성됐으며, 2019년 7월 기계면 농업인상담소장으로 부임한 정주화 소장이 농업분야 드론 활용 확대를 위해 지역농업인과 함께 발족하게 됐다. |
|
|
사람들
예천군은 지난 16일 지보면 수월1리 내동경로당 준공식을 열고, 지역 어르신들의 편안한
|
상주 모동면이 최근 회의실에서 스마트마을방송 시스템 활용에 대해 교육을 면 회의실에서 이
|
봉화읍 예림건업이 지난 13일 봉화읍 사무소를 방문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
지난 14일 노인회영주지회 전정에서 ㈜에이트렉스에프앤비가 기부한 건강음료 전달식을 개최했
|
경북남부보훈지청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
대학/교육
칼럼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
대학/교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