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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파안동꾸러미-채소모아꾸러미 |
| 최근 학교의 휴교 장기화로 학교급식 납품 친환경 농산물 생산 농가의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동시의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이 성과를 보이고 있어 지역 사회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먼저, 안동시는 지난달 개학이 연기됨에 따라 민·관 협력으로 16.1톤, 7천여만 원 상당의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펼쳤다. 이는 시와 한국외식업중앙회 안동시지부가 신속한 상생 협약을 통해 시 소속 공무원이 모은 성금 3천5백만 원과 지역 외식업체에서 부담한 3천5백만 원으로 지난달 중 학교급식에 납품할 예정이던 쌀, 양파, 애호박, 콩나물 등 96농가의 친환경 농산물을 구입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외식업체와 농가의 어려움을 동시에 해소하는 민·관 협력의 상생 방안을 찾은 것이다. 시의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지난달에 이어 이달 개학 연기와 함께 지역 기관·단체가 참여하고, 도농상생 친환경 농산물 공공급식 추진 협약 지자체인 서울시 송파구가 동참할 정도로 다양하게 확대하고 있다. 획일적인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에서 벗어나 불고기 한 끼 꾸러미, 채소 모아 꾸러미 등 구매자가 바로 소비할 수 있는 꾸러미 상품을 구성하고 시와 산하기관, 농협 등 지역 기관·단체의 동참을 이끌어낸 결과 2.1톤 1천3백만 원의 자율적인 1차 주문을 완료하고 공급을 준비 중이다. 또한, 도농 상생 친환경 농산물 공공 급식 추진 협약을 체결한 자매도시 서울시 송파구의 ‘송파안동꾸러미’ 농가 돕기 프로젝트 동참으로 학교급식용 친환경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은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송파구는 인터넷 쇼핑몰과 주문 전화 창구를 마련하고 송파안동꾸러미 판매를 홍보한 결과 현재 1.3톤, 1천9백만 원 상당의 안동지역 친환경 농산물 구매를 발주했으며, 앞으로 농가 돕기 프로젝트를 지속할 계획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가운데 친환경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리며, 지역 농가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지역 사회·경제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벗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덕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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