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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섭 조아전자 대표(오른쪽 두번째)와 황미영 병원장(왼쪽 네번째)이 대구보건대학교병원 세미나실에서 열화상 카메라 기증식이 열리고 있다. 대구보건대) |
| 대구보건대학교병원(병원장 황미영)은 지난 22일 오전 1관 9층 세미나실에서 조아전자㈜와 열화상 카메라 기증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증식에는 조아전자 이상섭 대표와 황미영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학병원이 기증받은 물품은 700만원 상당의 열화상 카메라다. 이상섭 대표는 "평소 대구보건대학교병원이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하는 점을 주목했고, 코로나19 사태로 고생하는 의료진과 환자들께 도움이 되고 싶은 마음에 기증을 결정하게 됐다"고 전했다. 황미영 병원장은 "이번 기증으로 대학 병원은 혼잡을 완화하면서 사전 감염 방지와 신체 접촉도 최소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특히 안전하고 효과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도와 준 이상섭 대표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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