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자매결연 지역 중 하나인 중국 산시성이 ‘한마음으로 협력하여 어려움을 함께 극복합시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방역물품을 전달 해왔다고 밝혔다. 산시성 정부는 경북도민과 의료진 등에 사용해 달라며 5천3백만원 상당의 방호복 990벌, 방호경 400개, N95마스크 2,100개, 일반 마스크 3만개 등을 기부했다. 지난 2월 리우궈중 산시성 성장은 "날씨가 추워져야 송백의 위상을 알 수 있고, 환난을 겪어야만 진정한 정을 느낄 수 있다"는 내용의 응원 메시지를 보내왔다. 지난 3월에는 산시성 인민대회우호협회 상무부회장과 직원들의 응원 동영상을 전달해 오는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양 지역간 자매도시의 끈끈한 우정을 보여줬다. 앞서 지난 2월 경북도는 중국에 코로나19 확산당시 산시성 정부에 의료용 장갑, 수술용 가운 등 방역물품과 위로서한문을 보낸 바 있다. 경북도와 산시성은 2013년 4월 5일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외국공무원 한국어 연수사업, 산시성 우수공무원 대표단 방문, 경상북도 글로벌 청소년 문화캠프 등 많은 인적·물적 교류협력 사업을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19년 5월 산시성 실크로드박람회 빈곤퇴치포럼에 이철우 도지사 등 대표단이 참가하기도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중국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자매도시인 산시성에서 물품을 보내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돼 양 지역 주민들이 안정을 되찾고 나아가 상호간의 활발한 교류가 다시 시작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용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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