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의회는 지난 27일~오는 5월 6일까지(10일간) 제248회 성주군의회 임시회를 열고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작성 및 3건의 의안을 처리한다.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규모는 384억원(일반회계 345억원, 특별회계 39억원)이며 총 예산액은 5,244억원으로 기정예산보다 7.9% 증가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28일~5월4일까지(7일간)열어 부서별 설명을 듣고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할 예정이다.
도희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연초부터 코로나 19로 인해 지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복리 증진, 그리고 지역 숙원 사업 해결을 위해 추경예산이 편성될 수 있도록 예결특위 위원들의 모든 역량을 발휘해 면밀하게 심사하겠다”고 말했다.
구교강 의장은 “제1회 추경예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해 한정된 재원이 효율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심의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라며, 다음달 6월 성주군의회 1차 정례회는 2020년 행정사무감사 등을 처리 하는 중요한 회기인 만큼 동료 의원들의 철저한 사전 준비로 우리군의 행정 전반에 대한 견제와 대안을 제시해 연구하고 일 하는 의회상으로 군민들의 기대에 부응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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