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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기호 청도군의장(오른쪽 여섯번째)과 군의원들이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살피기 위해 의장실에서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임원진과 집행부 관계자 등이 소통 간담회를 갖고 단체 사진촬영을 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
| 박기호 청도군의장과 군의원들이 농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살피기 위해 의장실에서 한국농업경영인청도군연합회 임원진과 집행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코로나19와 관련한 청도군 농업분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농업경영에 대한 새로운 활로를 모색함은 물론 활기찬 농촌 환경조성과 농업정책의 획기적인 발전방안에 대한 농업경영인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군의원들은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농업경영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농촌 환경개선에 앞장서고, 특히 현장에 있는 농업인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겠다”며, “우리 농업의 좋은 정책 제안을 주면 농정시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박기호 의장은 “농업경영인연합회의 청도군 농업발전에 대한 많은 관심과 협조에 감사드리며, 의회에서도 농업인이 땀 흘려 생산한 청도군의 우수 농특산물이 제값을 받고 판매될 수 있도록 판매전략과 홍보에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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