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7-25 09:11:43

80세까지 생존시 3명중 1명‘癌’


뉴시스 기자 / 입력 : 2016년 12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우리나라 국민 3명중 1명 이상이 암에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보건복지부와 중앙암등록본부는 20일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국가암등록통계(2014년 기준)를 발표했다.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국민이 기대수명(81세)까지 생존할 경우 암에 걸릴 확률은 36.2%로 나타났다. 남성(79세)은 5명 중 2명(38.7%), 여성(85세)은 3명 중 1명(33.1%)에서 암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됐다.2014년 새로 발생한 암환자 수는 21만7057명(남 11만2882명, 여자 10만4175명)으로, 전년도에 비해 1만131명(4.5%)가 줄었다.2014년 남녀 전체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 암은 갑상선암이었다. 이어 위암, 대장암, 폐암, 유방암, 간암, 전립선암 순으로 많이 발생했다.남성은 위암, 폐암, 대장암, 간암, 전립선암, 갑상선암 순이었고, 여성은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 간암 순이었다. 2014년 연령표준화발생률(발생률)은 2012년부터 3년 연속 감소하고 있다.2012년 10만명 당 323.3명에서 2013년에 314.1명, 2014년 10만명 당 289.1명(남 312.4명·여 282.9명)으로 전년 대비 10만명 당 25.0명(-8%) 줄었다.이는 암검진을 통한 전암단계에서의 발견, 남성 흡연율 감소, 예방접종 시행, 진료권고안 개정, 생활습관 개선 등의 영향을 받은 것으로 풀이된다.암종별로 보면 갑상선암 발생자수는 3만806명으로 전년도 대비 1만2017명(-28.1%) 발생률은 10만 명당 20.2명(남자 8.2명·여자 32.2명)이 줄었다.국가암검진을 수행하는 대장암과 위암, 간암의 발생자수는 전년 대비 각각 3.2%(892명), 1.6%(474명), 1.0%(166명) 감소했다. 여자 유방암은 1999년 이후 증가율이 7.5% 였으나 2005년 이후 증가율은 4.5%로 둔화됐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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