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언론진흥재단(이사장 민병욱)과 경북대학교(총장 김상동)는 21일~6월 25일 까지 총 4회에 걸쳐 대구경북디자인센터에서 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현장 진단토론 세미나를 공동개최한다. 미디어 리터러시(media literacy)는 다양한 매체를 이해할 수 있는 능력으로, 여러 형태의 메시지에 접근해 메시지를 분석하고 평가하고 의사소통할 수 있는 능력을 두루 일컫는 개념이다. ‘미디어 리터러시 변화에 따른 대구경북지역 미디어교육 현장 진단토론 및 방향제시’라는 주제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공동 개최되는 이번 행사에는 현장 교육 실무자 및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강사들이 패널로 참여, 세부 주제 발표 및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작년 세미나에서는 ‘미디어교육, 성찰과 미래’, ‘미디어교육, 무엇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라는 주제로 미디어 리터러시의 필요성, 전반적 학교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방향 제시를 위주로 논의했다. 이를 확대해 이번 세미나에서는 대구경북 지역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실태를 점검하고,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현장 교육 체계가 어떻게 발전해 나가야 될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세부적으로 ▲중등교육(5월 21일) ▲초등교육(5월 28일) ▲대학교육(6월 18일) ▲교육정책 및 행정(6월 25일) 등 4개 분야로 나눠, 각 분야별 교육 실무자와 미디어강사 간 토론좌담회 형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역 교육 현장에 초점을 맞춘 구체적인 분석 및 진단을 통해, 이론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좀 더 현실적이고 실현가능한 교육 방안을 찾아보고자 한다. 학교 현장에서 미디어 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청도 이서고 백규철 교사, 김천 아천초 김정호 교사, 대구대 신문방송학과 김성해 교수 등이 최근 온라인 및 실시간으로 진행되고 있는 미디어 교육 현황을 들려준다. 또 초·중·고 현장에 파견된 한국언론진흥재단 미디어 강사 7명이 참여, 다양한 학교에서 펼치고 있는 미디어 교육의 현주소를 진단하고 발전 방안을 이야기한다. 대구시교육청 오지석 장학사는 교육 정책 및 행정 담당자의 시각에서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태우 재단 대구지사장은 “미디어의 무분별한 확산과 가짜뉴스가 넘치는 요즘, 미디어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용하는 능력을 키우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지역 미디어교육 현장을 공급자와 수요자 시각에서 교차 진단함으로써, 더 효과적인 교육 모델 및 정책 수립에 기여하는 장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은 전 국민 미디어 리터러시 보급 및 활성화를 위해 미디어교육 통합지원사이트 포미 운영(www.forme.or.kr), 학교별 맞춤형 미디어 리터러시 수업 지원, 온라인 뉴스읽기를 위한 e-NIE 프로그램 보급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미디어교육원 개관, 대학 등 교육기관과의 업무협약 확대를 통해 교육 수요자와의 소통채널 확보 및 사업 확산에 힘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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