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4 03:34:17

"위안부 할머니는 정신대 대책위에 30년 이용당했다"

이용수 할머니 一喝
“용서는 없다”

황보문옥 기자 / 926호입력 : 2020년 05월 2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인 이용수 할머니(92)가 25일 대구 수성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차 기자회견을 통해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회계 처리 의혹과 윤미향(전 정의연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 당선인을 맹비난했다.   <관련기사 2면>
이 할머니는 "위안부 할머니들은 30여년 전인 1992년부터 윤 당선인에게 이용만 당했다. 그때부터 윤 당선인이 모금을 했고 사용처를 알 수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정신대 대책협의회는 일본에 의해 공장에 끌려갔다온 사람들이어야 하는데 위안부들로 채워졌다"고 했다.
간간이 격한 감정을 드러낸 이 할머니는 "어젯밤 가만히 생각하니까 이럴 수가 있나. 사죄해라, 배상해라고 하는데 일본 사람들이 알아야 배상을 하지 않겠나"며 "(정신대와 위안부 할머니가) 뒤섞여서 수 십년을 주장한 것은 하지 말라는 것과 뭐가 다르냐"고 분개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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