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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이 지난 8일 관리공단 기업상담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입주 기업체 경영상태 파악과 향후 대책수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가지고 있다. 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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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산업단지관리공단(윤진필 이사장)이 지난 8일 관리공단 기업상담실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입주 기업체 경영상태 파악과 향후 대책수립을 위한 경영전략회의를 가졌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경산산업단지 입주업체 경영상태는 코로나19로 인해 전년대비 내수 및 수출이 약 30%정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됐고 고용 또한 900명 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리공단에서는 무독성 살균제 320개, 입주업체 근로자들에게 3만 2000여장의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산업단지 전역에 도로방역을 하는 등 코로나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을 했다.
그간 관리공단은 분기 1회 경영전략 회의를 진행해 왔으며, 이번 경영전략회의에서는 코로나로 인한 상반기 경영 성과 분석과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보고하고 토론했다.
윤진필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제조업체들이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금융·세재 등 기업지원정책을 입주기업체에 적극 홍보하고, 코로나19 2차 대유행을 대비해 생활방역수칙 및 생활속 거리두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계도에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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