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2 04:00:04

청도 풍각초 병유, 교통안전·영양·위생 방문교육

"유아교육, 지역사회가 함께 한다"
황보문옥 기자 / 962호입력 : 2020년 07월 15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청도 풍각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청도경찰서 정재영 교통지도계장과 직원이 원생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 풍각초등학교병설유치원이 지난 7일과 13일 청도경찰서와 청도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방문교육을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지난 7일 청도경찰서에서 교통안전 방문교육에 나서 정재영 교통지도계장과 직원이 유치원을 찾아 경찰관이 하는 일을 알려주고 또한 유아들이 안전한 교통생활을 할 수 있도록 원아들의 안전을 지켜주는 '옐로 카드'를 선물로 가방에 달아줬다.
또한 13일에는 청도어린이급식지원센터'에서 방문교육에 나서 직접 제작한 놀잇감 '우리 몸속 여행' 체험을 통해 우리 몸에 좋은 음식과 해로운 음식에 대해 알아보고, 건강을 위해 채소·과일 등의 음식을 골고루 먹어야함을 알려줬다.
이와 더불어 바른 이닦기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손씻기 6단계 등의 위생교육도 실시했으며, 이를 통해 지역사회 사람들이 하는 일이나 역할, 기관의 기능 등에 대해서도 교육했다.
박주봉 원장은 "지역사회 방문교육을 통해 유아들이 공동체의 한 구성원으로 함께 살아하는 것에 대한 교육적 가치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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