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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중학교가 지난 14일 자녀안심재단 부설 한국법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로파크’ 법 체험 진로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교육지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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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중학교(교장 한국환)는 지난 14일 자녀안심재단 부설 한국법교육센터에서 주관하는 ‘찾아가는 로파크’ 법 체험 진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학년 40명을 대상으로 법과 관련된 진로체험과 법을 다루는 직업인을 만나봄으로써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경험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학생들은 코로나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의 1단계 체험활동으로 팀을 나눠 운영했다.
실제 법을 다루는 전문 직업인인 변호사와의 만남을 통해 법의 의미와 법조인의 세계를 알게 됐고, 자유로운 질의응답을 통해 사회정의 실현에 이바지하는 법의 영향력을 실감할 수 있었다.
한국환 교장은 "코로나가 지속되고 있는 현 시점에서 실시하게 되는 체험활동에 대해 코로나 방역관리 지침 및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른 학생 체험활동 운영 방안을 잘 이행해 보다 안전하게 학생들의 직업과 진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겠다"며 "진로설계에 대한 주체자로서의 역량을 강화시킬 수 있는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계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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