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김원규 의원(건설교통위원장, 달성군2)은 지난달 26일 발표된 지역기업 한국게이츠의 사업장 폐쇄 방침에 대해 철회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한국게이츠 공장의 폐업은 단순히 147명 근로자의 일자리 문제가 아니라, 공장의 경비와 청소업체, 통근 및 납품 차량, 그 외 수십 개의 협력사와 그 가족들까지 약 6,000여명의 생계가 걸린 지역경제의 중대한 문제”라고 말하며, “이 문제는 회사의 일방적인 결정 통보로 끝낼 것이 아니라 기업과 노동자, 지역사회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대책 마련을 위해 노력해야 할 문제”라며 한국게이츠의 사업장 폐쇄방침 철회와 노사상생 노력을 촉구했다. 또 “한국게이츠는 30년간 영업이익을 지속적으로 낸 우량기업”이라고 말하고, “이런 기업마저도 코로나19를 핑계로 폐업하고, 판매법인만 남겨둔 채 중국제품을 수입해서 공급하려는 외국기업의 이기적인 기업운영 행태로 인해 지역사회가 피해를 입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며 대구시의 정책적 관심을 촉구했다. 이어 “우리 가장들이 청춘을 바쳐 지켜온 일터가 하루아침에 사라지지 않도록 대구시민들과 대구시 그리고 정부 뿐 아니라 한국게이츠의 주요 고객인 국내 완성차 기업들까지 관심을 갖고 하루 빨리 실효성 있는 대책이 마련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게이츠는 미국 게이츠사(51%)와 일본 닛타(49%)사가 지분을 가지고 있는 합작 회사로, 자동차 부품인 타이밍 벨트, 오토텐셔너, 산업용 호스, 마이크로 벨트를 생산하고 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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