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5 11:31:37

대구, 2차 추경 10조 6,000여억 규모 편성

1차 보다 9, 943억 원 늘어
'민생·경제 위기 극복 집중'

황보문옥 기자 / 966호입력 : 2020년 07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권영진 대구시장<사진>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워진 시민의 삶을 보듬고 경제위기 조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새로운 성장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제1회 추경예산 9조 6662억 원 보다 9943억 원이 증가된 10조 660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추경재원은 정부추경에서 확보한 국고보조금, 세외수입(국·시비 반환금 등), 보전수입 등 및 내부거래 수입, 내국세 감소(11조 4000억 원)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분(376억 원)을 반영한 세입예산 9943억 원을 편성했다.
특히 하반기에 예정된 행사·축제, 이월예상사업, 사업재조정, 공공분야 경상경비절감 등 고강도 세출구조조정을 통해 921억 원의 재원을 마련해 민생·경제위기 극복에 꼭 필요한 사업으로 재배분 했다.
이번 추경안은 △민생경제 충격 완화와 시민의 삶을 보듬는 고용·사회안전망 강화(2530억 원) △위축된 지역경제 활력 제고와 미래산업 육성(1882억 원) △코로나19 재유행 대비 재난대응 역량 강화(988억 원) △자치구·군 재정력 보강(1404억 원) 및 기타 현안사업 추진(3139억 원) 등 포스트 코로나 시대로의 전환을 선제적으로 준비하는데 집중했다.
이와 함께 앞서 지급된 1차 긴급생계자금과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어려운 시민의 삶에 버팀목이 될 수 있도록 2차 생계자금 2430억 원을 마련했다. 2차 생계자금은 코로나19 서민생계지원위원회를 통해 구체적인 지급방법과 절차를 마련해 지급할 계획이다.
국고보조사업의 신속한 집행을 위해 추경성립 전으로 사용한 재난대책비(긴급생계자금) 2100억 원, 소상공인 성장지원 1960억 원도 이번 추경예산에 반영된다.
권영진 시장은 "지난 3월 편성한 제1회 긴급추경은 코로나19 감염병 확산방지와 피해 극복을 위한 희망의 불씨였다면, 이번 제2회 추경은 경제위기 극복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출발점인 만큼 시민들과 함께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켜 새로운 희망의 대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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