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6 19:07:40

윤두현 의원, 부모위한 지출 교육비 '세액공제 추진'

공제 대상 직계존속까지 확대
'소득세법 개정안' 대표 발의

황보문옥 기자 / 966호입력 : 2020년 07월 2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부모님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키는 방안이 추진된다.
미래통합당 윤두현 국회의원(경북 경산·사진)이 지난 20일 근로소득자의 교육비 세액공제 대상을 직계존속(부모, 장인장모, 시부모 등)까지 확대하는 '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 했다.
윤두현 의원에 따르면 현행법상 부모님(직계존속)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는 세액공제가 적용되지 않는다.
연말정산 시 근로자 본인을 비롯해 배우자·직계비속·형제 자매 등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에 대해서는 세액공제를 해주고 있지만, 기본공제 대상자 중 직계존속만 대상에서 제외돼 있다.
이 때문에 자녀 등의 교육비는 영유아부터 초·중·고까지 1인당 연 300만 원, 대학생은 1인당 연 900만 원 한도 내에서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으나, 부모님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는 전혀 공제받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개정안은 직계존속을 위해 지출한 교육비를 세액공제 대상에 포함시켜 기본공제 대상자 간의 조세 형평성을 제고하고, 어르신들의 평생교육을 장려함과 동시에 직계존속을 부양하는 근로자가구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할 수 있도록 했다.
윤 의원은 "4차산업혁명의 도래로 지식.정보의 변화 주기가 짧아져 전 생애에 걸친 지속적인 교육의 필요성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특히 "부모들의 자아실현을 지원하고 헌법에서 보장하는 국가의 평생교육 진흥 의무를 법.제도적으로 더 세밀하게 보강하는 차원에서 개정안에 대해 전향적 검토가 필요하다"고 거듭 주장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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