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4-27 19:02:33

경주,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공론조사 결과 재검위 제출

21일, 주낙영 시장 담화문 발표
공론화 결론 존중, 시민 뜻 따를 것

이경만 기자 / 967호입력 : 2020년 07월 22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주낙영 경주시장이 21일 경주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 주민의견수렴 결과보고서 제출 관련 담화문을 발표하고 있다

경주시는 월성원전 맥스터 증설에 관한 주민의견수렴 결과를 지역실행기구로부터 전달받아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재검토위원회(재검위)와 맺은 협약서 제13조의 규정에 따라 그 결과서를 재검위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날 주낙영 경주시장은 월성원전 맥스터증설 주민의견수렴 결과보고서 재검위 제출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
주 시장은 담화문에서 “주민의견수렴 결과는 밀봉된 상태로 접수됐기 때문에 시로서도 그 내용을 알지 못하며, 재검토위원회에서는 이 수렴결과를 바탕으로 권고안을 작성 산업통상자원부에 제출하면, 산자부에서 최종적인 정부정책을 결정해 시행하게 될 것이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지난해 11월 지역실행기구가 구성되어 출범했지만 일부 시민단체와 반핵단체의 방해로 수차례 설명회가 무산되기도 했다”며, “맥스터 건설에 필요한 최소공기의 임계점에 도달해서야 논의를 시작한 어려움도 있었다”고 전했다. 
또 “반대단체의 물리적 방해로 시민참여단의 종합토론회가 공개된 장소에서 자유롭게 이루어지지 못하고 원격 화상회의를 통해 진행될 수 밖에 없는 상황에 이르기도 했다”며, 비난과 오해 속에서 어렵게 여론수렴을 마쳤다는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이 같은 상황에서도 여론수렴과정을 끝까지 잘 이끌어 준 지역실행기구 위원들과 원만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모든 시민들께 감사한다”고도 했다.
특히 주 시장은 “우리시는 공론화에서 어떤 결론이 나오든 그 결과를 존중하고 시민의 뜻으로 받아들여 이에 따를 것”이라며, “이번 공론화로 경주시민들의 뜻에 부합하는 합리적 정책결정이 이루어져 그동안의 지역갈등을 조기에 봉합하고, 안정과 화합 속에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에 ▲2016년까지 고준위방폐물 경주지역 밖으로 반출한다는 약속 이행 ▲재검토위원회는 원전부지 내 보관하고 있는 사용후핵연료에 대한 합리적 보상 제시 ▲재검토위원회는 공론화 과정에서 제기된 주민들의 요구를 충분히 반영해 명문화 ▲사용후핵연료 중간저장시설, 영구처분시설 건설에 대한 계획(안) 확정 제시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와 함께 주 시장은 “맥스터 추가 건설로 방침을 정할 경우, 정부는 공작물 축조신고 수리 전까지 경주시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합리적 보상방안을 제시하고 경주시, 사업자 및 지역주민단체 대표를 포함해 맥스터 증설에 따른 제반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책임 있는 협의기구를 구성하라”고 요구 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재검토위원회는 4월부터 월성원전 맥스터증설과 여부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경주 시민들을 대상으로 성별·지역별로 3000명을 무작위 추첨으로 선정한 후 이중 주민의견 참여 의사를 밝힌 시민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시민참여단 150명을 최종 선정했다. 
한편 한수원측은 맥스터는 가압중소형 원자로에서 사용하고 남은 연료를 저장하는 건식저장시설로 월성원전은 1992년부터 29년 동안 핵연료 임시저장시설인 맥스터를 운영해 왔으며, 현재 97.6% 저장된 상태여서 증설하지 않으면 내년 11월 이후에는 더 이상 보관할 수 없게 된다고 밝혔다.
이경만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성주 가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희망텃밭 고구마정식을  
성주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성사모)이 26일 선남면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 가정을 대상 
김천 봉산면이 지난 20일~22일, 불법 쓰레기 상습 투기 지역과 분리수거장 주변 환경을 
김천 농소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24일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 및 산불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청도 풍각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4일 흑석1리 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호떡, 어묵 
대학/교육
호산대, 제7기 대학 홍보대사 ‘호랑’ 발대식  
청도 남성현초,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  
계명대 미술대학, 우즈베키스탄 국제예술페스티벌 성료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아이러브핏㈜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2026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 성과공유회’  
영남이공대, ‘선배와 함께하는 간호대학 취업 설명회’ 성황  
대구보건대 직업이음센터, 중장년 대상 ‘보건복지 현장이음 프로그램’ 운영  
DGIST,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비슬사계’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회 개최  
대구 교육청, '알고-체험하고-실천하는' 대구교육문화탐방 운영  
칼럼
올 2월 열린 제76회 베를린국제영화제 포럼 부문에 공식 초청받은 영화 ‘내 이름 
현대 여성의 삶은 치열하다. 직장 업무와 가사, 육아를 병행하다 보면 자신의 건강 
이 책이 따뜻한 이유는 죽음을 이야기하면서도 결국 삶을 다루기 때문인 것 같다.  
중동 전쟁은 단순한 지역 분쟁이 아니라 역사, 종교, 자원, 강대국 이해관계가 중 
2026년 5월 1일은 노동절로 바뀌어 근로기준법의 근로자가 아닌 노동자로 공무원 
대학/교육
호산대, 제7기 대학 홍보대사 ‘호랑’ 발대식  
청도 남성현초, 찾아가는 독도 바로알기 교육  
계명대 미술대학, 우즈베키스탄 국제예술페스티벌 성료  
대구공업대 골프레저과, 아이러브핏㈜과 산학협력 업무협약  
대구한의대, ‘2026 혁신융합캠퍼스 구축사업 성과공유회’  
영남이공대, ‘선배와 함께하는 간호대학 취업 설명회’ 성황  
대구보건대 직업이음센터, 중장년 대상 ‘보건복지 현장이음 프로그램’ 운영  
DGIST, 지역민과 함께하는 문화 축제 ‘비슬사계’ 성료  
예천교육지원청, 학교운영위원장 연수회 개최  
대구 교육청, '알고-체험하고-실천하는' 대구교육문화탐방 운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