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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산시 용성면이 지난 22일 관내 29개 경로당 운영재개를 위한 사전점검 및 준비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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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용성면은 지난 22일 경산시의 경로당(무더위쉼터) 운영재개 방침에 따라, 관내 29개 경로당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재개를 위한 사전점검 및 준비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면에서는 24일까지 관내 경로당 29개소에 대한 사전 방역을 2회 이상 실시하고 경로회장 등 29명을 방역관리자로 지정, 감염예방교육을 실시하는 등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섰다.
더불어 정부의 대응지침에 따라 경로당은 정오~오후 5시까지 무더위쉼터로 운영하며, 경로당 이용자는 사회적거리 1단계(생활 속 거리두기)로 ▲2m 이상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침방울이 튀는 행위나 신체접촉 자제하기 등을 지켜야하고 단체 식사 또한 제한된다.
이상성 용성면장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오랜 기간 어르신들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해 큰 불편함을 겪었다”며, “코로나19가 완전히 종식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단계적으로 경로당을 개방하는 만큼 마스크 착용과 손 씻기, 사회적 거리두기 등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이용해 주기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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