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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일곤 청도부군수(왼쪽 첫번째) 주재로 청도군청 제2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가 열리고 있다. |
| 청도군이 지난달 3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농촌 신활력 플러스사업 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김일곤 부군수를 비롯한 추진위원회 위원과 사업 관련부서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활력 플러스사업 기본계획 수립 진행상황을 보고하고 앞으로의 추진방향, 사업 추진단 준비상황 등에 대한 설명과 더불어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공모 선정돼 국비 49억, 지방비 21억 등 총사업비 70억원을 투입해 앞으로 4년간 사업이 추진되며, 청도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공감과 감성의 비즈니스로 청도의 농업.농촌의 가치를 더 높이는 사업이다. 특히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과 민간 자생조직이 참여한 가운데 참신하고 실용적인 다수의 창의적 사업모델을 발굴해 자립적이고 지속 성장할 수 있는 사업체 창출과 더불어 성장을 통해 일자리와 소득이 늘어 농촌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동 위원장인 김일곤 부군수는 "창의적이고 참신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농업 현장에 접목해 농촌경제 활력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특히 2차 회의를 통해 농업·농촌, 농산물, 문화관광, 청년, 일자리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참신한 사업모델을 발굴해 현재 용역 중인 기본계획에 담을 수 있도록 추진위원들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해 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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