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23 00:35:27

대구 시의회 "통합신공항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합의' 환영"

군위의 대승적 결단
시도민과 함께 감사

황보문옥 기자 / 973호입력 : 2020년 08월 01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장상수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의회가 지난달 31일 '통합신공항 군위·의성 공동후보지 유치신청 합의'와 관련해 "드디어 대구·경북이 다시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는 전환점이 될 새로운 하늘길이 열리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장상수 의장은 "지난 4년 동안 대구·경북민의 여망과 수고가 무산되는 것은 아닌지 염려했으나, 시도민이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을 기울인 결과 '통합신공항'이라는 역사적인 상생협력 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르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무엇보다 지역발전을 위한 시도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헛되지 않도록 대승적 결단으로 화답해 준 군위군민들에게 감사하고, 아울러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 준 양 시·도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최종 후보지가 확정되면 국방부와 대구시가 맡아서 건설을 추진하게 된 만큼, 신속하게 건설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대구시의회도 앞으로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해 필요한 역할이 있다면 의정역량을 총력 결집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백 년 미래를 내다보고 내딛는 이 한걸음이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적 위기와 만성적인 침체를 타개하고 새로운 미래를 열어 가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통합신공항 사업과 같은 대구·경북의 상생경제는 지역경제에 기반을 둔, 새로운 세계화의 기회가 될 것이므로 앞으로의 모든 과정도 함께하며 지혜와 역량을 모아나가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구시의회는 지난 17일 제8대 후반기 첫 현장소통 행보로 군위군과 의성군을 방문해 후보지 신청 해결책을 논의하고, 23일에는 '군위군민께 드리는 호소문'을 발표해 대구·경북의 미래를 위해 공동후보지 신청을 호소한 바 있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대구 북구 침산3동 새마을부녀회와 새마을협의회가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지난 14일 ‘ 
영덕 강구 지역사회보장협의회가 23가구를 대상으로 밑반찬을 전달하는 사랑나눔 반찬 배달  
청송 새마을회가 지난 18일 산소카페 청송정원에서 백일홍 생육관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KJ플랜텍(주)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주)인흥산업에서 지난 20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발전을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칼럼
거경궁리(居敬窮理)는 마음을 경건하게 하여 이치를 추구한다는 뜻이다. 성리학에서  
올해 10월 말, 경주는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라는 
<잃어버린 여행가방>은 박완서 작가의 기행 산문집이다. 이 글 속에는 인생의 여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대학/교육
모전초, ‘제22회 춘천전국관악경연대회’초등부 금상  
국립경국대, 2026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 학부모 초청 입학설명회  
한국한의약진흥원, ‘한의약AI사업단(TF)’ 공식 출범  
DGIST, ‘제4회 이차전지 최신 연구개발 동향 토론회’  
대구교육청-굿네이버스, 학생 마음건강·생명존중교육 협력  
발달 장애인 돕던 정연제 변호사, 대구대 박사 되다  
대구보건대, ‘DHC 서포터즈’ 발대식·워크숍  
대구한의대, 영덕군과 함께 ‘K-MEDI 글로벌 유학생 페스티벌’  
국립경국대 농업과학연구소, ‘3P 화분매개 Network 중점연구 하계워크숍’  
영진전문대 AI융합기계계열, 취업률 80%·대기업 353명 ‘취업강자로 부상’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