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5 14:34:54

성주, 벼 도열병 발생 증가에 따른 방제 철저

병해충 적기 방제
피해 최소화 만전

김명수 기자 / 977호입력 : 2020년 08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속되는 장마와 저온현상의 영향으로 ‘벼 잎도열병’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어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농가에 적기 방제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벼 도열병은 질소질 비료를 많이 주는 논에서 장마철이나 흐린날씨에 발생하는 곰팡이병으로 방제 적기를 놓치면 벼 포기가 썩으며 주저앉고 생산수량 감소로 이어져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유묘기부터 수확기까지 벼 생육 전 기간에 걸쳐 발병하며 발병 부위에 따라 잎, 줄기, 목, 가지, 이삭 등으로 구분되는데 발생 초기에는 암록갈색의 작은 반점이 생기며 점차 커져 내부는 회백색, 주위는 적갈색이 되고 심한 경우 말라 죽는다.
입도열병을 방제하지 못하면 목도열병과 이삭도열병으로 전위돼 알곡에 피해를 주므로 철저한 예방 방제가 필수다.
방제는 출수 전 비가 멈춘 틈을 타 문고병, 멸구류, 혹명나방 등을 함께 방제할 수 있도록 살균, 살충제와 전착제를 혼용해 살포하면 된다.
벼 포기 사이의 간격을 넓히면 통풍이 잘되고 습도가 낮아져 병해충 피해를 줄일수 있어 도열병 예방에 도움이 되며, 적정 시비량을 준수하고, 최근에는 저항성 품종도 육성되어 있으므로 이에 맞는 품종을 선택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장마철 높은 습도와 저온현상으로 도열병 등 벼 벼해충 발생이 확산되고 있으니 농가에서는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적기 방제에 만전을 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포항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포스코 본사 중회의실에서 8월 월례회를 열고, 회원 간  
상주 계림동이 여름방학과 휴가철을 맞아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6 
바르게살기운동 영천시협의회 완산동위원회는 지난 6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완산동에 가 
한국해비타트가 주관하고 삼성물산과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이 후원하는 『2025 희망빌리지』  
김학동 예천군수는 8일 군수실에서 ㈜코리아노바와 곤충양잠 거점단지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대학/교육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대구 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칼럼
물길을 막으면 저항력이 생기고 부패하며 임계점에 도달하면 둑이 터진다. 인간의 길 
이생망(此生亡)이란 말은 \'이번 생은 망했다\'의 줄임 말이다.계급 사회를 비관 
선출된 권력(Elective Office)이란 국민의 직접 선거를 통해 선출되는  
후궁(後宮)은 왕실의 정실 부인 외의 공식 지위를 가진 여성을 말한다. 제왕의 첩 
자난 12일 프랑스 파리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가 ‘(울산)반구천의 암각화'( 
대학/교육
계명대,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성과 평가 ‘최고 등급’  
대구 의료원, 영상검사 적정성 평가 ‘1등급’  
대구 보건대, ‘제28회 인당봉사상·보현효행상 시상식’  
영남이공대, 지역 청소년 대상 실습 중심 웹툰 캠프 ‘성료’  
대구 교육청, 9일 고1·2 대입설명회 ‘학부모도 참여’  
김성삼 대구한의대 교수, 신간 ‘꼴찌 교수의 긍정 혁명’출간  
국립경국대, ‘제1회 경북 식물 엑소좀 심포지엄’ 개최  
건협 대구, ‘사랑의 생명 나눔’ 단체 헌혈 캠페인  
계명대 김명석 학생, 단편 애니 'SBS 애니갤러리' 방영  
영남이공대·부산전자공고, 반도체 인재 양성 ‘맞손’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