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 김승수 국회의원(대구 북구을, 사진)은 여가부 산하기관인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하 양평원)이 ‘공무원 대상 性인지 사이버교육과정’ 영상에서 대구지하철 참사 생존자 인터뷰를 사례로 들며, 사고 당시 남성들만 교육을 받아 무사했다는 식으로 갈등을 조장했다"며 "이는 양성평등에 대한 안일한 인식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로 남녀갈등은 물론 국민의 아픔까지도 이용하는 文정부의 후안무치함이 어디까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또한 "대구지하철 화재 참사는 343명의 대구시민의 아들, 딸들과 부모님들이 희생된 사건이다. 대구시민들조차 감히 입에 올릴 수 없는 고통이다. 그런데 양평원은 남성들만 재난대비 교육을 받아 무사했다며, 신빙성 없는 정보를 그것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영상에 삽입한 것이다. 공감 능력이라곤 찾아볼 수 없는 이 기관의 인식수준으로 과연 우리 사회의 사각지대를 살피고 양성평등을 실현할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며 "되려 혐오와 갈등을 더욱 증폭시키는 것이 아닌지 매우 우려스럽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여가부 장관은 최근 국회에서 박원순, 오거돈 사례가 권력형 성범죄에 해당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끝까지 답변을 회피하며 침묵한 바 있다"고 말하며, "장관은 본인의 모호한 태도가 소속 산하기관이 기강과 양성평등 기준까지 해이하게 만든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고 반성해야 할 것이다"고 꼬집었다. 또한 "文정부는 대구지하철 참사를 기억하고 함께 아파하는 국민께 또 다시 상처를 입혔다는 사실을 분명히 기억하길 바라며, 다시는 이런 사태가 재발하지 않도록 단죄하기를 250만 대구시민의 이름으로 강력 규탄한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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