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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금수면민들의 삶 속에서 소통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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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은 지난 7일 오전 10시 30분, 금수면사무소 회의실에서 '금수면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을 방문한 50여명의 주민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평소 군청까지 가기 힘들었던 주민들은 직접 방문해 주민의 목소리를 들어준 이병환 군수에게 감사의 뜻을 표하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참석, 성주군의 발전방안도 듣고 평소 가지고 있던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전달했다. 특히, 이번 이동군수실에서는 성주호 주변의 관광개발 계획과 남부내륙철도 성주역 유치지역에서 성주호까지의 교통개발 계획 등에 대한 질문이 쏟아져 금수면을 전국 최고의 관광산업지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면민들의 열정이 가득했다.
이병환 군수는“군에서 규모가 가장 작은 금수면이지만, 지역에 대한 사랑과 열정만큼은 최고라는 것을 오늘 느꼈다. 늘 초심에서 주민들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지내고 있는지 살펴보고 금수면 발전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장소통 이동군수실은 지난 7월 1일 초전면을 시작으로, 11월까지 10개읍면을 순회하며 한 달에 2회 정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김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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