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4 21:13:16

대구도시공사, 신입사원 9명 공채


황보문옥 기자 / 978호입력 : 2020년 08월 09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대구도시공사 전경.

대구도시공사가 지역 청년들의 취업난 해소를 위해 신입사원 공개채용에 나선다. 지난해와 같이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 중심 채용으로 이뤄지며, 채용 전 과정은 성별과 학력 등을 배제한 ‘블라인드 채용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입사원 모집 인원은 업무직 8명(일반행정7, 전산1)과 기술직 1명(건축)으로 총 9명이다. 나이와 학력에는 제한이 없으며, 공개 경쟁 전형은 지역 청년에게 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거주지 제한을 두고 있다.
공개 경쟁 전형 응시자는 공고일 전일 현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대구 경북으로 돼 있거나, 과거 대구경북에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두고 거주한 기간이 총 3년 이상 돼야만 입사 지원이 가능하다.
이종덕 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채용과정에서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지원자 안전을 위해 정부 방역 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이라고 말하며, “공정하고 투명한 채용으로 대구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는 유능한 인재가 채용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대구도시공사는 오는 20일~31일까지 12일간 온라인을 통해서 입사지원서를 접수 받아 ▲필기전형, ▲서류전형,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단계를 거쳐 10월 16일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고 밝혔다.
채용과 관련하여 자세한 사항은 대구도시공사 홈페이지(www.duco.or.kr) 및 채용 홈페이지(https://duco.hrsystem.co.kr) 또는 대구도시공사 채용지원 콜센터(02-6237-8100)로 문의하면 된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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