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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시교육청 전경. |
| 대구시교육청은 대구지역 각급 학교(초, 중, 고, 특)는 이번 여름방학이 끝나고 개학할 때는 전체 학생이 매일 등교하는 ‘정상등교’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그 동안 학교 현장의 노력과 협조로 38일째(8월 10일 기준) 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는 등 대구지역의 감염병 상황이 매우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어, 대구교육청은 특별한 사정이 있는 학교를 제외하고는 여름방학 후 개학과 동시에 모두 정상등교를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유치원의 경우는 유아기 발달 특성을 고려해 정상등원 및 2부제 등원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대구교육청은 지난 6월 학교가 본질적인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등교 방식을 자율적으로 선택하는 등교수업 개선안을 마련해 관내 451개 초, 중, 고등학교 중 224개교, 유치원 340개원 중 261개원, 특수학교 전체 9개교에서 이미 정상 등교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축적된 역량과 ‘위드(with) 코로나’시대에서 일상생활 방역 및 학교교육 정상화를 병행하는 노력의 필요, 원격수업과 등교수업의 병행으로 인한 학력격차와 기초학력 미달을 우려하는 목소리에 능동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인식 아래 지난 7월 23일에는 여름방학 후 정상등교를 대비해 각급 학교에 공문으로 미리 준비도 해오고 있었다. 대구교육청은 이번 정상 등교를 준비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학교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교육청에서 적극 검토해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기본적 방역을 전제로 정상등교를 실시하는 만큼 고민하고 염려하는 학교가 있으면 현장상황에 맞게 적극적인 조치와 지원을 할 수 있는 교육청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아울러 정상등교를 원칙으로 하되 학생 밀집도 등 개별 학교의 환경에 따라 시차를 두고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수업운영방식 등은 학교 단위로 구성원의 의견을 수렴해 자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열어 뒀다. 그리고, ‘정상등교’는 코로나19의 상황이 불리해지면 언제든지 이전의 원격수업으로 전환할 것이며 학교현장이 이러한 역량을 키워갈 수 있도록 대구교육청은 지속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대구교육청이 ‘정상등교’를 추진하는 것은 단순히 학생들의 학습결손을 개선하고자 함이 아니라 코로나19가 일부 호전된 지금의 상황에서 아이들이 동시에 정상적으로 등교해 비록 마스크를 착용하고 거리두기로 친구의 손을 잡지는 못하더라도 한 학급의 학생들, 한 학년의 학생들, 나아가 전교생이 함께 생활하면서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성장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함이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윤기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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