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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천면 이장회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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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 가천면은 지난 11일 오전 11시, 8월 정기 이장회의를 가천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해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집중호우에 따른 마을별 피해상황을 파악했다.
회의에서는 당면한 주요 면정에 대한 안내와 홍보 했으며 전날까지 이어진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상황을 이장들로부터 전달받아, 이날 오후 마을별 담당직원이 해당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확인했다.
또한 지반이 약해져 주택 침하 및 산사태가 우려되므로 이상 징후 발생 시 즉시 연락해달라고 전했다.
그리고 장마가 끝나면 농작물에 병충해가 늘어날 수 있으므로 마을별 주민자율방역단을 활용해 방제를 철저히 할 것을 당부하고, 수인성 감염병이 발생할 우려를 대비해 각 이장들에게 염소 소독약을 배부하면서 소규모 수도시설을 소독하고 수돗물 상태를 수시로 점검해 주기를 부탁했다.
가천면장은 군정시책 추진 협조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마을 이장들의 노고를 치하했으며, “호우 피해지를 계속 조사하고 복구하는 데 우선적으로 힘을 쏟아 면민의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김명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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