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5-17 16:47:31

계명문화대, '달서구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 개소


황보문옥 기자 / 986호입력 : 2020년 08월 2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계명문화대학교가 달서구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 개소식을 가지고 있다 (앞줄 왼쪽에서 두 번째부터 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산학협력단장, 박승호 총장, 이태훈 달서구청장). 계명문화대학교 제공

계명문화대학교가 지난 24일 대학 복지관에서 박승호 총장과 이태훈 달서구청장, 외식업 예비창업자 등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달서구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국내 배달음식 시장 규모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급속도로 성장함에 따라 이번 ‘달서구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 개소는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에게 큰 관심을 끌고 있으며, 지역 외식산업 일자리 창출과 경기 활성화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는 대구에서 최초로 구축한 것으로 달서구가 주관하고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공유주방 활용 배달전문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계명문화대학교 산학협력단은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를 통해 외식업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교육과 함께 메뉴 개발부터 판매까지 창업의 모든 부분을 실제 경험하게 해 성공 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계명문화대학교 김윤갑 산학협력단장은 “공유주방 인큐베이팅센터는 지역 외식사업 활성화를 위한 촉매제 역할을 톡톡히 할 것이다”며, “메뉴 개발부터 판매까지 창업 전과정에 대한 시장 반응을 미리 경험하게 하는 등 체계적인 창업지원을 통해 창업 성공 가능성을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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