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4 19:40:07

영진전문대,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수학대학 6년 연속 선정

교육국제화역량인증 대학에도 선정
황보문옥 기자 / 987호입력 : 2020년 08월 2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영진전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문화교실의 하나로 한복체험을 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 영진전문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내국인 학생들과 대학 글로벌존에서 교류하고 있다. 영진전문대 제공
영진전문대학교가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Global Korea Scholarship) 수학대학 사업(이하 GKS사업)'에 지역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6년 연속 선정됐다.
영진전문대 국제교류원은 최근 2021-2022 GKS사업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교육부의 교육국제화역량인증(IEQAS: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 2018~2021년)대학에도 선정되면서 글로벌 대학으로서 위상을 더욱 다지고 있다.
 GKS사업은 전 세계의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우리나라에서 수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특히 선발된 유학생은 한국어 연수 1년, 전문학사 2년 동안 장학금(학비 전액), 왕복항공료, 생활비 등의 다양한 혜택을 지원받게 된다.
영진전문대는 선발된 외국인 유학생들의 생활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기숙사에 무료 입주시키고 있다.
 전상표 국제교류원장(컴퓨터응용기계계열 교수)은 "우리 대학은 인바운드, 아웃바운드를 아우르는 글로벌 대학 비전 실현에 노력하고 있다"면서, "그 동안 GSK 유학생들의 학위취득 100% 달성 지원, 한국인 학생들과의 버디(Buddy) 프로그램 운영, 국내 문화현장을 찾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유학생들의 만족도를 향상시켰다"고 자랑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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