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4 20:43:05

산단공, 2020 한국 조선해양 온라인 무역 전시회

업계 최초 언택트 전시회
온라인 플랫폼 24만 방문

황보문옥 기자 / 992호입력 : 2020년 09월 03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2020 한국 조선해양 온라인 무역 전시회' 포스터.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산업계 최초로 디지털 가상 전시관을 구축하고 글로벌 바이어를 초청해 국내 조선해양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산단공은 ‘2020 한국 온라인 조선해양 무역 전시회(2020 Korea Online Maritime Trade Show)'를 오는 10월 12일부터 16일까지 연다.
이번 전시회는 산단공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조선해양플랜트기자재사업협동조합이 공동 주최하고 해외 마케팅 전문 기업인 지더블유퍼시픽이 주관한다.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수출이 어려워진 조선해양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 지원과 조선 강국인 대한민국의 디지털 주력산업 선도를 위해 기획됐다.
특히 ‘뉴노멀 시대의 조선해양 비즈니스(Oceans Business for New Normal)'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울산, 부산과 경남지역 조선해양·플랜트 중소기업 100개사를 모집해 개최한다.
행사에선 △디지털 가상 전시관 설치 △중소기업 홍보부스 제품 전시 △언택트 화상 수출 상담회 개최 △전문 B2B 수요 매칭 △국내외 산업 전문가 웨비나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대형 크루즈 선박을 디지털 가상 전시관으로 구현하고 오프라인 박람회와 유사한 화면 구성으로 직관적 이해와 현실적 체험을 할 수 있다. 가상 전시관 내에는 바이어와 관람객이 오프라인 전시회를 둘러보듯 100개사의 디지털 부스를 방문하여 홍보 동영상, 제품 이미지, 카탈로그, 인증서 및 각종 자료를 확인하고 채팅과 게시판을 통해 화상 수출 상담 회의를 진행할 수 있으며, 필요시 통역 서비스와 주최측 전문가 기술 자문을 신청할 수 있다.
이미 전시회 홈페이지에는 24만명이 넘는 전 세계 조선해양 산업 관계자가 방문해 산업계 최초의 비대면 온라인 전시회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글로벌 컨테이너 선주사와 메이저 구매 대행사 대표, 임원, 구매 책임자 등 2000명에게 초청장을 발송한 결과 약 40%에 해당하는 866명이 전시회 참가와 비즈니스 참여 의향을 회신한 상태이다.
김정환 산단공 이사장은 “이번 전시회 슬로건처럼 산업계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새로운 비즈니스 기준을 정립하기 위한 혁신과 도전에 직면해 있다”며 “특히 이번 온라인 전시회의 성공적 개최를 마중물삼아 자동차, 바이오 등의 타 주력산업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며, 뉴노멀 시대 경쟁력을 갖춘 대한민국 중소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정부의 디지털 뉴딜 정책에 적극적으로 호응하겠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번 전시회는 울산, 부산과 경남에 소재한 소정의 자격을 갖춘 조선해양·플랜트 기업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KOMTS 사무국 및 산단공 울산지역본부로 연락하면 지원사항에 대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황보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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