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8-15 23:34:19

'하이선' 할퀸 대구, 나무 쓰러지고 시내버스 고립 등 '피해 속출'

가창댐 입구 삼거리~헐티재 등 곳곳 통제
시내버스 바퀴 배수로에 빠져 승객 대피

황보문옥 기자 / 994호입력 : 2020년 09월 07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한 7일 오전 대구 달성군 현풍읍 한 주택가 인근에서 거목이 강풍에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안전조치를 취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공
↑↑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북상한 7일 오전 대구 달성군 가창면 용계리 인근의 가창댐 끝지점을 지나가던 시내버스가 배수로에 오른쪽 바퀴가 빠져 소방관이 배수 조치하고 있다. 대구소방본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대구에서 나무 쓰러짐, 배수 불량 등 피해가 속출했다.
7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오전 11시 현재까지 접수된 태풍 피해 신고는 모두 33건이다. 안전조치 28건, 배수지원 4건, 인명구조 1건으로, 현재 집계가 진행 중이어서 향후 신고 건수는 더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전 9시18분쯤 달성군 가창면 가창댐 인근 도로에서는 시내버스 바퀴가 물이 불어난 배수로에 빠지는 사고가 나 승객 5명이 긴급히 대피했다.
또 이날 오전 9시쯤에는 신천동로 희망교 지하차도에서 승용차가 침수돼 운전자 1명이 구조됐다. 또 오전 8시16분쯤 달성군 현풍읍 지리의 한 주택가 인근에서 거목이 강풍에 견디지 못하고 쓰러져 소방대원들이 긴급 안전조치에 나섰다.
이밖에 동구 각산동에서도 나무 쓰러짐 등의 사고가 잇따랐다.
재난당국과 경찰은 달성군 가창댐 입구 삼거리~헐티재 13km, 신천동로 무태교~칠성교 양방향 5km, 신천동로 상동교~동신교 양방향 4.5km, 가창교~법왕사 2.5km 등 16곳의 차량 통행을 통제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태풍 피해를 최대한 줄일 수 있도록 침수 우려 지역 예찰 활동 등에 힘을 쏟고 있다"며 "특히 인명 피해가 없도록 최대한 외출을 자제하고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황보문옥·윤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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