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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국우동 관내 클린화단 일대에서 가을꽃을 식재하고 있다. 북구 제공 |
| 대구 북구 국우동 새마을협의회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지난 14일 가을을 맞아 국우동 관내 클린화단 일대에서 가을꽃을 식재했다고 밝혔다.
새마을회 회원들은 매 계절마다 아름다운 국우동을 만들기 위해 관내 주요 거리에 화단을 조성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에는 쓰레기 상습 불법 투기 지역에 조성해 둔 클린 화단 주변에 메리골드 및 소국화 400본을 식재해 아름답고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섰다.
박경식 새마을협의회장·명미선 새마을부녀회장은 “바쁜 와중에도 함께 해 준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주민들의 마음에도 활짝 핀 꽃들처럼 웃음꽃이 가득 피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귀애 국우동장은 “온몸으로 봉사해 준 새마을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식재 활동 및 관리를 통해 향기로운 국우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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