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성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채광)에서는 지난 16일 이른 아침부터 농촌지도자 회원 10여명이 모여 추석맞이 병성천 제방 제초작업을 실시했다.
남천교를 기준으로 동성동 구역인 병성천 양방향의 제방 4km구간은 차량 및 자전거뿐만 아니라 도보 통행이 빈번한 곳이며, 시민들의 휴식 및 운동 장소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임오수 농촌지도자회장은 “병성천 제방 곳곳에 나무가 심어져 제초작업 시 신경을 써야하는 점이 있었지만, 병성천 제방을 이용하는 시민들과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농번기임에도 비가 오는 이른 아침부터 병성천 제초작업을 위해 애쓰는 농촌지도자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회의 단결된 모습으로 살기 좋은 동성동 만들기에 다 함께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재영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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