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출향인 여경목 ㈜에스엔디 대표는 지난 25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고향인 농암의 어르신 및 저소득 소외계층이 추석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라면 160박스(3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여경목 대표는 자수성가한 기업인으로서 충북 오송생명과학단지에서 BIO신소재, 의약품 및 식품 소재를 생산, 판매하며 꾸준하게 기부활동을 해오고 있다. 후원 물품만 기탁해 온 여경목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이지만 고향의 어르신과 소외계층이 건강하고 즐겁게 추석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한원 농암면장은 “매년 명절 때마다 농암면의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여경목 대표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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