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점촌2동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한주열, 부녀회장 박영신)는 지난 달 29일 오후 6시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공원 자율방범순찰대 해단식을 개최했다. 점촌2동 새마을 자율방범순찰대는 지난 6월 5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117일간 매일 오후 9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까지 중앙공원 일대를 순찰했으며, 청소년 탈선 예방 등 각종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중앙공원을 찾는 주민들에게 쾌적하고 안락한 휴식공간을 제공했다. 한주열 협의회장과 박영신 부녀회장은 “안전사고 없이 방범순찰 활동을 마무리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안심하고 귀갓길을 다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미숙 점촌2동장은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방범순찰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며, “올해로 22년째 이어지는 방범순찰 활동에 지속적으로 임해 준 새마을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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