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5-06-25 17:29:00

추경호 의원, "가계·기업·국가 빚 역대 최고치 5천조 육박"


황보문옥 기자 / 1011호입력 : 2020년 10월 0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사진)이 6일 기획재정부와 한국은행 자료 등을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가계·기업·정부 부문 채무를 합했더니 지난해 4916조 4000억 원을 기록했다.
경상 국내총생산(GDP) 1919조 원의 2배가 넘는 빚을 가계·기업·국가가 지고 있는 셈이다.
가장 큰 부담은 정부가 진 빚이다. 국가책임채무가 지난해 2198조 1000억 원에 이르렀다. 이는 GDP 대비 114.5%에 달하는 것으로 국민 1인당 4251만 원, 1가구당 1억 927만 원이다.
국가책임채무는 정부가 공식 발표하는 국가채무에 공공기관 부채, 연금 충당 부채를 더한 수치다. 자산이 2조 원이 넘거나 손실이 났을 때 정부가 메워져야하는 공공기관의 부채, 정부가 앞으로 지급해야할 공무원·군인연금 관련 부채까지 합산했다.
지난해 가계신용(가계빚)은 1600조 3000억 원을 기록했고, 예금취급기관이 비금융 기업에 빌려준 대출을 집계한 기업부채는 사상 최고치인 1118조 원으로 올라섰다.
가계부채는 GDP 대비 83.4%다. 1인당 3095만 원, 1가구당 7955만 원이다. 이 중 주택담보대출은 842조 9000억 원이었다. 기업부채는 GDP 대비 58.3%다.
특히 가계와 기업 부채는 지난 2분기 기준 이미 1637조 3000억 원, 1233조 8000억 원까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추경호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경기지표를 포장하기 위해 만든 부채의 덫에 정부, 기업, 국민의 경제활동의 폭이 급격히 위축되고 위기 대응 능력도 크게 약화했다”며 “애초 9월 중 발표하겠다던 재정준칙마저 추석 이후로 미루는 등 빚만 잔뜩 늘려놓고 책임 있게 관리하려는 의지가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황보문옥 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울진읍 애향회가 지난 22일 관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활동 
지난 24일, 청봉산악회가 군위 부계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르신을 위한 점심 봉사활동을 펼쳤 
군위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 지난 24일, 생신을 맞은 저소득 어르신을 위해 생일 케 
김학동 예천군수는 26일 예천군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리는 농촌지도자 한마음대회에 참석한다. 
상주 외남 여성봉사회가 지난 24일 사랑의 밑반찬 제육볶음, 계절김치, 메추리알 장조림  
대학/교육
계명대, 하계 국외봉사단 발대식' 6개국 201명 파견'  
대구 교육청, 42억 투입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추진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DDTIX 2025 영남권 학생실기경진대회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 파란사다리 주관대학 4년 연속 선정  
대구한의대·대구과학대·대구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청소년지도현장실습 ‘맞손’  
대구보건대 스포츠재활학과 파크골프전공, 2학기 신입생 모집  
광복 80주년 기념, 문경공고 인문학 강좌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연수  
계명문화대, 달서구 공유 플랫폼 활용 실전 창업 교육 본격화  
예천, 여름방학 및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칼럼
■“전통은 여전히 지금을 위로한다 ” 어머니가 만들어주시던 냉국 한 그릇을 입에 
\'80세의 벽\'은 와다 히데키 일본의 노인정신의학 및 임상심리학 전문의사의 저 
하지(夏至)는 1년 중 해가 가장 긴 절기로, 여름이 본격 시작되는 시점이다. 양 
성경 신명기에 보면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을 이끌고 애급을 탈출해 광야로 행군했다. 
경상도의 여름, 국은 빠지지 않는다 
대학/교육
계명대, 하계 국외봉사단 발대식' 6개국 201명 파견'  
대구 교육청, 42억 투입 '대구형 유보통합 특색사업' 추진  
대구보건대 치기공학과, DDTIX 2025 영남권 학생실기경진대회 전원 수상  
영남이공대, 파란사다리 주관대학 4년 연속 선정  
대구한의대·대구과학대·대구시청소년수련시설협회, 청소년지도현장실습 ‘맞손’  
대구보건대 스포츠재활학과 파크골프전공, 2학기 신입생 모집  
광복 80주년 기념, 문경공고 인문학 강좌  
문경교육지원청, 2025년 학교운영위원장 현장연수  
계명문화대, 달서구 공유 플랫폼 활용 실전 창업 교육 본격화  
예천, 여름방학 및 하반기 청소년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