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시설공단 강원본부(본부장 노병국)는 2017년 한 해 동안 약 1조 3,244억 원의 철도사업비를 투입키로 하고, 이 중 61.6%에 해당하는 8,159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원본부가 시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평창동계올림픽 수송지원을 위한 원주∼강릉 철도건설사업, ▲경북내륙지역 철도서비스 향상을 위한 중앙선 도담∼영천 복선전철 건설사업 ▲복선 미연결 구간 복선전철화를 위한 원주∼제천 복선전철사업 등이 있으며, 올해 목표를 원주∼강릉 연말 개통, 도담∼영천 공정률 43% 달성, 원주∼제천 공정률 75% 달성으로 정하고 사업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한편 안동역과 관련, 정거장 주차장 확충에 총 90여억원이 예산이 소요되며, 현재 약 5억원이 기투입되었고, 올해 77억의 예산이 추가 투입되고, 나머지 8억여원은 2018년 이후 집행될 예정이다.아울러 노후교량 등 안전에 취약한 시설물들을 개량하는 사업에도 약 3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더 안전한 Rail Network를 실현하기로 하였으며,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들에게 선금을 지급하고, 건설자재 구매비용(건설장비·레미콘 등)·토지보상비 등으로 약 8,159억 원을 상반기에 조기 집행한다.이는 약 1조8,154억 원의 생산유발 효과와 8,300여명의 고용창출 효과로 이어져 경제 활성화와 민생 안정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노병국 본부장은 “‘사업비 집행점검 T/F’를 구성해 정기적인 회의를 갖고 모든 소관 사업에 대한 공정 모니터링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차질 없는 예산 집행을 통해 우리 본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의 밀알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강원본부는 1월16일 대관령 정상에서 공단 및 협력사 직원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7년 안전·청렴 결의대회’를 개최하고, 안전(安全)과 청렴(淸廉)을 모든 업무의 기본 원칙으로 삼을 것을 다짐했다. 김봉기 기자 kbg1961@naver.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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