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0년 지방투자촉진사업 광역자치단체(특‧광역시 부문) 평가’에서 대구시가 2년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시는 2011년 지방투자촉진사업이 시행된 이래, 광역시와 도를 분리해 평가한 지난해에 특·광역시로는 최초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유일한 광역시 ‘우수’ 지자체로 2년 연속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방투자촉진사업은 매년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투자유치 노력도와 사후관리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올해 1분기~4분기까지의 투자·지원실적, 투자·고용 이행률, 사업이행 사후관리, 기업 만족도 등을 종합해 대구시를 비롯한 전북도, 강원도 등 3개 지자체를 선정했다.
대구시는 코로나19, 경기침체 등 어려운 대내외 환경 가운데서도 지방 신·증설기업(보조금 지원대상) 3개사, 투자금액 2,844억 원, 고용창출 626명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또 투자이행 관리대상기업 33개사 68개 사업장(역내55, 역외13)에 대한 투자·고용이행률 향상 및 체계적인 사후관리·지원에 적극 힘쓰는 한편 대구의 강점을 체계화한 투자매뉴얼 제작·홍보, 기업유치 촉진 지원제도 정비, 기업유치촉진협의회 발족 등 다양한 정책적 노력을 기울였다. 이번 평가에서도 이러한 대구시의 우수한 기업지원 행정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면 2021년 한해 동안 지방투자촉진보조금 국비 보조비율 5% 추가지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이에 따라 현행 국비 보조비율 65%에서 70%로 상향돼 대구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과 재정부담 완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홍의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년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은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서 대구시의 투자지원행정 및 기업서비스가 이미 우수한 단계에 올라와 정착되어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다”며 “기업투자·활력 회복과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이번 인센티브를 잘 활용해 투자기업 발굴 및 홍보활동을 보다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보문옥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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