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2026-08-01 13:04:56

평범한 일상을 기다리는 호국원

노 현 주 현충과장
국립영천호국원

세명일보 기자 / 1059호입력 : 2020년 12월 16일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2020년 경자년 한해는 오롯이 코로나19와의 전쟁을 치르면서 어느덧 12월 중순을 지나고 있다. 작년 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전염병은 시간이 지나면 조용히 사라질 것으로 생각하였지만 추측은 철저히 빗나갔고 우리는 한 번도 경험하지 않은 낯선 세상에서 마스크 착용이 일상화 되었고 ‘비대면’이라는 단어가 낯설지 않은 사회로 변했다.
코로나가 바꾸어 놓은 사회적 풍경은 이곳 영천호국원도 예외는 아니다. 영천호국원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 그리고 조국의 발전과 세계의 평화를 지키고자 6·25전쟁과 월남전에 참전하신분 등 국가유공자분들이 영면해 계시는 곳이다. 엄숙한 가운데 매일 국가유공자 및 그 배우자에 대한 안장식이 진행되고 현충탑에는 매일 기관, 단체, 학생 및 자원봉사자들의 참배와 봉사활동으로 활기가 넘쳤으나 코로나가 온 세상을 뒤덮은 후에는 호국원을 찾는 발길이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
더구나 대구지역이 지난 2~3월에 코로나19 감염자가 급격히 늘어 돌아가신 분들도 많았으며 안타깝게도 참전유공자 등 10여 분이 코로나19로 돌아가시어 이곳 영천호국원에 안장되어 계신다. 과거 6·25전쟁과 월남전의 치열했던 전투에서 무서움과 공포를 감내하며 살아오신 세월도 힘겨웠을 텐데 돌아가시는 마지막 순간에도 ‘코로나19’라는 병마와 고군분투하다가 가족들의 보호도 받지 못하고 제대로 된 작별인사도 못 나누고 외로이 돌아가셨을 그분들을 생각하면 안타까울 따름이다.
그동안 우리나라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마스크 착용과 손씻기, 생활속 거리두기 등을 철저히 지켜 유럽이나 미국 등 선진국보다 우수한 ‘K-방역’이라는 평가를 받아왔지만 다시 시작된 3차 유행은 우리를 더욱 긴장하게 한다. 우리 모두 솔선수범해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해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올 겨울 매서운 추위도 내년 2~3월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지나가듯이 코로나라는 무서운 바이러스도 추위와 함께 사라지고 지난날의 평화로운 일상으로 하루빨리 돌아갈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그리하여 평화로운 이 호국원 광장에 참배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조국의 소중함과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봉사활동으로 대신하는 젊은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활기찬 모습으로 메워질 그날이 하루빨리 오기를 바래 본다.
트위터 페이스북 밴드 카카오톡 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사람들
황성동 자율방범대는 지난 26일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도 불구하고 폐철도 임시주차장 및 산 
불국동장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관내 경로당 23개소를 방문해 어르신들께 시 
경산 바르게살기운동 남천면위원회가 지난 28일, 회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면 행정 
구미 선산읍이 지난 27일 구미농협쌀 조합공동사업법인과 구미선산농협으로부터 쌀(4kg)  
성주 가천면이 29일 동원1리 마을회관에서 ‘별고을 찾아가는 빨래방’을 운영하고, 오후에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칼럼
국가 전체 예산에서 지방 세입은 20%지만 지방 세출은 60%다. 40% 세입을  
전기자동차 테슬라, 화성 탐사여행을 추진하는 스페이스 엑스 창업자 일론 머스크는  
허실생백(虛室生白)은 방을 비우면 빛이 들어온다는 뜻으로 인간이 욕심을 버리면  
여래십호(如來十號)는 부처님 이름 10가지다. 부처의 공덕을 기리는 열가지 호칭이 
1991년 지방자치 실시 35년이 지났으나 법·제도적 미비로 아직도 8 대2 구조 
대학/교육
계명대 간호대학, 美 시카고 캠퍼스 ‘단기 전공연수 프로그램’ 성료  
강은희 대구교육감 “지방교육재정교부금 안정 유지 반드시 필요”  
영남이공대, 공공데이터·AI 활용 창업경진대회 한국장학재단이사장상  
국립경국대, 베트남 글로벌 백신 연구 역량강화 인턴십 프로그램  
DGIST, 전국 8개 대학 참가 ‘제21회 대학조정대회’ 대성황  
대구한의대 RISE사업단, ‘2026 GROW & OPEN DATA CAMP’운영  
대구 직업계고 3개교, '교육부 재구조화 지원사업' 선정  
DGIST-귀뚜라미문화재단, ‘2026년 장학금 수여식’ 미래 과학 인재 육성 ‘맞손’  
국립경국대 글로컬대학추진단, K-인문 ‘문화 체험 디자이너 양성’과정  
대구한의대, 몽골 Edu LAB·해외봉사단 발대식 ‘전공 살린 글로벌 사회공헌’  
제호 : 세명일보 / 주소: 경상북도 안동시 안기동 223-59 (마지락길 3) / 대표전화 : 054-901-2000 / 팩스 : 054-901-3535
등록번호 : 경북 아00402 / 등록일 : 2016년 6월 22일 / 발행인·편집인 : 김창원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창원 / mail : smnews123@hanmail.net
세명일보 모든 콘텐츠(기사, 사진, 영상)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세명일보 All Rights Reserved. 지는 신문 윤리강령 및 그 실요강을 준수합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