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홍식, 공공위원장 임호균)는 지난 22일 동절기 복지사각지대로 발굴된 취약계층 11가구를 대상으로 혹한기 겨울나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관내 취약계층이 추운 겨울을 앞두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난방용품(이불)을 지원하는 특화사업이다.
이 날 이불을 지원받은 대상자는 “영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내 가족처럼 따뜻하게 지원해 줘서 감사드리며, 이렇게 관심을 가져주니 조금이라도 힘을 얻는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홍식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사각지대를 발굴해 취약가구에 효율적인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오재영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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