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원순환과는 지난해 12월 31일 올바른 선진 시민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시책으로 시행하고 있는 Happy together 김천운동 2020년 최우수 부서로 선정, 시상금 200만 원을 수상했다.
이에 시상금 100만 원을 경북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부하고, 나머지 시상금 100만 원은 마스크 1,200장을 구입해 환경 관련 종사자 및 시민단체 등에 배부했다.
자원순환과 직원들은 “이번 수상은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에 적극적으로 함께 참여해 준 시민단체 및 자원순환시설 관계자와 읍면동에서 환경업무를 담당하는 직원 등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이룬 성과로, 함께 기쁨을 나누고자 마스크를 배부했으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직원이 한마음 한 뜻으로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