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여성기업인협의회(회장 김영희)는 지난 25일, 이웃돕기 성금 200만 원을 시청을 찾아 직접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지난 1일부터 새 임기가 시작된 제8대 김영희 회장(일신테크 대표)을 비롯한 심인향 부회장, 박미애 총무, 김귀화 재무, 정계숙 감사가 참석했다.
김영희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기업경영에도 어려움이 많았지만, 회원들의 회비를 조금씩 모아 만든 성금이 도움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에 적극 참여 하겠다”고 말했다.
김충섭 김천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 참여해줘서 감사드리고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인사를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