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개령면 새마을남녀협의회는(회장 나영기, 부녀회장 여향연) 지난 8일 설을 맞아 사랑의 떡국 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면 새마을남녀협의회에서 준비한 떡국 떡은 관내 어려운 이웃 80가구에 비대면(문고리)방식으로 전달했다.
나영기 회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소외된 이웃들이 움츠러들지 않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나눔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봉사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춘제 개령면장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설 명절 고향방문 및 모임을 자제하는 분위기속에서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으로 온정을 전하는 새마을남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배려하는 봉사정신으로 지역 주민 화합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