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선산읍(읍장 유경숙)에서는 지난 8일 새마을남녀지도자, 자연보호협의회 및 바르게살기위원회 등 80여명이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읍에서는 설을 맞아 선산도서관 부근을 시작으로 1.5km에 달하는 교동천 및 산책로, 대로변에 버려진 쓰레기들과 방치된 적치물들을 수거했다.
유경숙 선산읍장은 “코로나19로 가족들과의 만남도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아름다운 고향을 위하는 마음으로 지역 단체 회원들께서 정화활동에 힘써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철억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