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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부항면 의용소방대 및 지례면 여자 의용소방대는 지난 10일 부항면사무소에 사랑의 이웃돕기 물품(40여만 원 상당 라면, 화장지)을 기탁했다.
부항면 의용소방대 신춘식 대장은 “우리의 작은 관심으로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수시로 돌아보며 정감 넘치는 부항면을 만들기 위하여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욱 부항면장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의용소방대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드리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통해 부항 주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Happy together부항 만들기에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철억 기자 |
109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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